Black String 블랙스트링 북동부 미주 공연
18일 연주를 마친후 공연 관람객들에게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 블랙스트링
블랙스트링 공연이 1월 18일(금) 저녁 8시에 델라웨어 아트 뮤지엄 Fusco Hall 에서 15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쳤다.
블랙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재즈와 조화를 이룬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음악을 전세계에 선보이고 있으며 시카고 공연 (UChicago Presents, Jan. 13th) 과 뉴욕 공연 (Lincoln Center, Jan. 17th) 1월 18일 (금) 델라웨어 아트 뮤지엄에서 에 이은 2018년 북동부 미주 공연 시리즈 중 하나이다.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의 영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Yoon Jeong Heo)을 주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오정수 (Jean Oh), 다양한 장르에서 연주와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방위 대금 연주자 이아람 (Aram Lee), 그리고 역동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타악 연주자 및 노래 황민왕 (Min Wang Hwang) 등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블랙스트링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여 월드뮤직으로서 한국 전통음악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 특별함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블랙스트링 연주 장면 - 왼쪽부터 허윤정 거문고, 이아람 대금, 오정수 기타, 황민왕 타악기
델라웨어 한인회에서는 블랙스트링 연주 기념으로 한국 전통 디저트, 삼색 경단과 꿀떡을 모든 참가자를 위하여 준비 제공하였다.
Shawn Choi 소리 대표, 김은진 한인회 회장, 오정수 기타, 이아람 대금, 황민와 타악기/노래, Jonathan Whitney 델라웨어 아트 뮤지엄, 허윤정 거문고, Sam Sweet 델라웨어 아트 뮤지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