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cial Thanks to the organizers, 델라웨어 주립대 교수 데이비드 김, 웨스트 사이드 그로즈 April Pagliassotti, 사회상담전문가 Julissa Coriano **
3월 28일 (일), 어제 저녁 윌밍턴 Grac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있었던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추모식’은 심한 비바람에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150명 남짓의 참가자들이 모였었고 추모식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작스런 정전에도 행사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은 동요하지 않고 각자의 핸드폰을 사용하며 계획대로 추모식을 마쳤습니다.
이 추모식에는 델라웨어 정치인들 (Lt. Governor Hall-Long, US Senator Carper, New Castle County Executor Meyer), 한인/중국인 아시안 지역단체들, 그 외 라틴 아메리칸, 아프리칸 아메리칸, 무슬림 등의 지역단체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애틀란타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하고 ‘아시아 증오 범죄’에 맞서고자 아시안의 목소리를 높이고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델라웨어 한인 대표로는 델라웨어 한인회장 김은진 (연설), 델라웨어 한국학교장 오진희 (촛불식 참여), 그리고 사랑의 교회 목사 이기성 (기도)로 참여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