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후 안전유의 안내(1.14)]
주요 언론에 의하면, 미 대통령 취임식 전후 시위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지역으로 작년 선거 분쟁이 가장 치열했던 미네소타, 미시간, 위스콘신 및 펜실베니아 4개 주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저지주 국토안보대응준비청(New Jersey Office of Homeland Security and Preparedness) 청장은 1.17(일) 예정된 트랜튼 무장행진(armed march)과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의심되는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재외국민 및 동포 여러분께서는 상기와 같은 시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폭행 또는 혐오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인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펜실베니아와 뉴저지 소재 지역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동포단체에서는 상기 안전공지내용을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한인사회와 공유하면서 우리 한인동포의 안전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911 신고와 함께 뉴욕총영사관(646-674-600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관할지역 내 주요 집회시위는 매일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orean Consulate General in New York
460 Park Avenue, 9th FL
New York, NY 10022
T: 646-674-6000